무더운 한여름 날 일본 주택가나 전통 상점가를 걷다 보면, 주인들이 대문 앞이나 도로변에 바가지로 물을 뿌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를 '우치미즈'라고 하며, 아스팔트나 다다미 바닥 열기를 식히고 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려는 오랜 지혜입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친환경적인 더위 극복 트렌드로 재조명받아 자치구 단위로 시민들이 다 함께 정해진 시간에 물을 뿌리는 친환경 축제로 승화되기도 합니다.
가정집 대문 밖 길바닥에 물을 뿌리는 '우치미즈(打ち水)'
출처도쿄도 환경 보전 추진 위원회 녹색 행동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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